바쿠치올(bakuchiol)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천연 화장품 원료 성분 중 하나로, 아주 오랜 옛날부터 약용 및 피부 관리에 사용되어 온 성분입니다. 바쿠치올은 식물의 더듬이에서 추출된 성분으로, 비타민 A의 효과와 유사한 피부 개선 효과를 가지고 있어서 레티놀(retinol)의 자연 치환물로 불리기도 합니다. 레티놀과는 달리 피부를 자극하지 않으면서도 안정적으로 피부 개선 효과를 제공하는 특성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바쿠치올의 특징 천연성: 바쿠치올은 식물에서 추출되는 천연 원료 성분으로, 인공적인 화학물질이 아닙니다. 식물의 더듬이에서 얻어지는 이 성분은 비타민 A의 효과와 비슷하지만 레티놀보다 자극이 적고 안정적입니다. 미세한 자극성: 바쿠치올은 레티놀과 비슷한 효과를 ..
사과 초모 식초를 구매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만, 먹다남은 사과껍데기랑 먹다남은 사과 중심부? 만 있으면 쉽게 사과 초모식초 만들기에 성공하실 수 있습니다! 제가 써먹는 간단하고 쉬운 방법을 공유합니다. -사과초모식초를 만드는 법- 수제 사과초모식초거의 3년 동안 나만의 사과 사이다 식초를 만들어 왔습니다. 너무 쉬운방법이고각자의 취향에 맞게 여러가지 다른 방법을 사용해보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예를 들면 잘게 사과를 다다다다닥 잘라서 넣는다던가, 아니면 통째로 사용하던가하는 방식으로요. 필요한 도구: 먼저 아주 깨끗한 용기나 항아리를 사용하고 있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그리고 고무줄, 헝겊 뭉치를 준비해주세요 사과초모식초를 만들어봅시다! 재료: 1. 사과 껍질과 먹다남은 중심부 2컵정도 2. 꿀 1큰술 또..
골목식당 87화 헤드쉐프출신 사장님의 둔촌동 가게이름은 "온전히"입니다. 메인 블로그도 운영하시길래 찾아왔습니다. https://m.blog.naver.com/PostList.nhn?blogId=jby4836 아래 사진들은 사장님 블로그에서 퍼온 사진들임을 미리 밝힙니다. 5호선 길동역에서 가깝더라고요. 꼭 답사갈 예정입니다. 사견으로 그 퀄에 그 정성에 9천원이면 감사죠..ㅎㅎ ◎ 감상평 평소 워낙 즐겨보는 프로그램인데, 골목식당 보면서 당황하기는 또 처음이었습니다. 초밥에 7천원이라.. 저는 관련업계 사람은 아니라 잘모릅니다만, 그냥 인생에 반은 먹는거다 라고 생각하고 맛집을 열심히 찾아다니고 있습니다 특히 초밥을 굉장히 좋아하는 편인데, 맛있는 초밥은 배합하는 물에서부터 초밥을 움켜쥐는 손의 온도,..
▲위에꺼 싹다 미끼상품임 개빡침 ▲ 다 요런식으로 옵션걸어놓음-_- 한참 찾다가 젤 싼 방법찾아서 씀 앞으로도 걍 지마켓서 문상으로 사야게씀 에어팟2 싸게사는법 저장용 어디든 적용가능 즐겨찾기용 걍 따라하면됨 1. 링크타고 들어가서 온라인 문화상품권을 산다 - 5만원권 8.5프로할인해서 45750원임 - 요걸 3개나 4개삼 딴데도 쓸꺼면4개 - 문상은 현금이랑 같아서 은행계좌로 사야됨 2. 3분뒤 문자받음 3. 컬처랜드 들어가서 온라인머니 충전 - 위에서받은 pin번호 입력 - 동시에 여러개가능 4. G마켓서 젤 싼곳찾음 여기서 구매할때 스마일캐시로 전환해서 구매 - 169,860원 → 155,422원에 구매하는셈임 - 여기보다 더싼데없음 1시간찾았음 - 스마일캐시는 G9나 옥션에서도 사용가능 ▲ 자동으..
핸드폰으로 글을 쓰기란 여간 불편한게 아닙니다. 효율적으로 자판이 만들어졌다고 해도 같은 글을 쓸 때 QWERTY식 키보드보다 눌러야하는 버튼의 갯수가 월등히 많으니깐요. 이에 야외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포스팅 용도의 블루투스 키보드를 찾아보았습니다. 생각보다 굉장히 많은 제품들이 있었는데 그 중 제가 선택한 것은 COSY의 블루투스 키보드 KB1352BT 입니다. 1. 가격 (★★★★★) 네이버쇼핑 검색결과 최저가 11000원 대로 배송비를 포함해도 13000원대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저는 G마켓을 이용해 구매했는데 (최저가였습니다) 웬걸 10/3 개천절 오후 5시에 주문했는데, 그날 바로 발송해주더니 다음날 아침9시에 받았습니다.ㄷㄷㄷ (G마켓 사랑합니다 ㅜㅜ) 2. 외관 (★★★★) ▲ 군더더기 없..
그리고 저는 3주 뒤 즉결심판에 가지 않았습니다. 제가 즉결심판에 가지 않았던 이유는 두가지였습니다. 1번 귀찮다... 경찰의 실수로 오후 2시라는 뜬금없는 시간에 법정대기실로 가서 한 날에 죄수 간수 검사 판사를 모두 보고 온 저는 정신적으로 다시 법원에 가고 싶지 않았고, 신체적으로도 몸이 매우 무거워 움직이질 않았습니다. 2번. 결정적으로 파출소에서 저를 즉결심판으로 보낸 경찰이 말했었습니다. "안가면 알아서 때리니 안가도 된다." 라고.. 그리고 그렇지만 가는게 좋다고.. 가면 한번이라도 진술할 기회가 있어 벌금이 낮게 나올 수 있다. 안가면 20만원나올수있다. 그러니 시간되면 가시라 그런데 이게 웬걸 그이후로 한달이 지나도 두달이 지나도 감감무소식입니다. 주변에 아는분을 통해 조회를 해봐도 아무..
원래대로라면 제 즉결심판은 사건이 있은 후 2주 뒤 법정에 출석하여 종료가 되었어야했습니다. 하지만 난생처음 법정 대기실이란 곳에 문을 두드려 본 저는 그날 아무런 판결도 받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올 수 밖에 없었습니다. 즉결심판과 관련하여 경찰분은 제게 언제 몇시쯤에 법원에 갈수 있겠냐고 물어봤습니다. 이야기가 오가다 2주뒤 14시에 법원에 가는 것으로 하였고, 경찰분이 뽑아준 출석통지서에도 14시까지 서울남부법원 즉결심판장으로 출석하라고 적혀있었습니다. 재판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전 30분전쯤 도착해 대기실에 앉아있었고 굳게닫힌 법정문 안에서는 가끔씩 둔탁한 소리가 들려오는 것으로 보아 다른 판결이 진행되고 있는듯해 보였습니다. 약 1시간정도가 지나 시계바늘은 14시 30분을 가리키고 있음에도 법정이 ..
뭐 잘한일이라고 법정에 다녀온걸 글을 쓰고 있는지 한심하긴 합니다. 하지만 즉결심판이라는 제도를 이번 일로 처음 알게 되고, 생각보다 제대로 된 정보가 퍼져있지 않다는 것을 많이 느껴 쪽팔림을 감수하며 후기를 남기고 관련 법령들을 살펴보려 합니다. 일의 시작은 1년 반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안좋은일이 있어 친구들과 부어라마셔라~ 하다가 일어나 집에 가려는데 웬걸 제가 가져온 우산이 없어진 겁니다.ㅜㅜ 신발장 옆 우산꽂이에 꽂혀있어야할 제 검은색 장우산은 온데간데 없고, 웬 비슷하게 생긴 다른 우산이 있었습니다. 평소 우산 잃어버린게 한두번이 아닌 전 대수롭지 않게 "누가 착각하고 가져갔나보네"라고 생각하고 아무생각없이 다른 우산을 가져왔습니다. 그리고 그게 화근이었습니다. 제가 아직 가게에 남아있던..